청소년상담사 취업분야는 어디일까?

2013년도 청소년상담사 시험이 끝났습니다.

올 청소년 자격시험이 말이 무성합니다.

 

산업인력공단이며 여성가족부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시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4월 17일 필기 합격자 발표가 나와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번시험은10%대의 합격률이 나올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시험을 보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어렵게 시험에 통과를 해서

면접을 보고, 100시간의 연수를 마치셔서 자격증을 취득하셨다면

취업은 어디로 갈까요?

 

 

 

 

 

우선 국가차원에서의 청소년상담 취업분야입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 시.도 청소년종합상담시, 시·군·구 청소년상담실,

경찰청, 법무부등 청소년업부지원부서와 사회복지관이 될수 있습니다.

 

 

 

사회차원의 청소년상담취업분야는 아래와 같습니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관, 청소년쉼터, 청소년관련 복지시설,

사설 청소년상담실, 아동청소년대상병원, 일반청소년관련 사업체,

근로청소년관련 사업체등.

 

 

교육차원의 청소년상담취업분야는

학교청소년상담사,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대학의 학생상담소 등이 있습니다.

 

어렵게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취업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열려 있는 것은 아니어서

속상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올해에 전반적으로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설립이 되고,

학교폭력으로 상담교사들을 많이 채용한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년초만해도 상담인력을 대거 수용하겠다고 발표해 놓고,

이렇게 어렵게 시험을 치르게 하다니 ㅠ.ㅠ

마음이 아픕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야하는 상담사들의 자격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청소년상담사들의 자격이 주어졌다면 그것에 맞는

합당한 대우와 취업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청소년상담사들이 배출이 될 것이며,

이런 상담사들이 일 할 수 있는 장소를 개발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회복지사들과 청소년상담사이들이 역량껏 일할 수 있는 날이

하루속히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청소년상담사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