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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수험가이드] 기출문제집 공부방법입니다


공무원 시험 공부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먼저 정복해야 하는 것이 바로 기출문제!!
기출문제도 무작정 풀기만 하면 안된다.
기출문제를 정복하여 고득점에 이를 수 있도록 하자!!
아래의 기출문제집 공부방법은 법률저널공무원 기획기사에서 다뤄진 내용으로
잘 참고하여 기출문제집을 효과적으로 공부하도록 하자!!



기출문제 표시가 어려운 과목

- 국어나 영어는 기본서에 표시하기가 어렵다. 영어 독해 문제를 어떻게 표시를 하겠는가. 숙어나 문법 문제는 표시를 해야 한다. 전에도 얘기한 적이 있는데 국어와 영어과목 등 일부 과목은 기출문제 표시가 적당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럴 경우는 기출문제집을 객관식문제집 공부하는 방식으로 공부하거나 암기장에 정리하면서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기출문제 표시가 어려운 문제

- 그 외의 과목의 경우는 대체로 표시가 가능해도 일부 문제는 표시가 아주 어려운 경우가 있다. 원칙은 이렇다. 일단 최대한 표시를 하려고 노력해라. 가장 좋은 것은 기본서에 기출문제를 표시하는 것이다. 딱 그 내용을 못 찾으면 한 줄 정도(약 10~30글자로 메모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메모라도 할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해라. 만약 그래도 표시가 안 된다면, 정히 기본서에 표시가 안 된다면 기출문제집의 해당 문제에 포스트잇을 붙여라. 그리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라. 쭈욱 그렇게 한 다음에 기출문제에 포스트잇으로 표시된 문제들은 추후에 반복해서 복습을 한다. 복습을 하는 방법은 객관식 문제집 보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한다.

 

기출문제 표시가 안 된 부분의 공부방법

- 기본교재에 기출문제를 표시하고 나면 표시가 많은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구별이 된다. 표시된 부분이야 당연히 달달 외워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표시가 없는, 휑한 부분 역시 보기는 해야 한다. 공부할 때 먼저 기출문제가 많은 부분을 확실하게 외워두고, 그 다음에 덜 중요한 부분, 표시가 없는 부분을 외우는 것이다. 그것을 외워야 하는 이유는, 꼭 나오는 데서만 나오라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덜 중요한 부분,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부분도 출제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다만, 순서에서 뒤로 밀리고, 또 외우는 강도 역시 중요한 부분만큼 그렇게 달달 외우지 않아도 된다. 그 부분까지도 달달 외울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시간과 정신에너지의 한계가 있어서 쉽지 않다.

나도 중요한 부분을 외운 다음, 덜 중요한 부분까지도 최대한 외우려고 노력했다. 다만, 마음속으로 ‘여기는 그다지 중요한 부분이 아니니 나올 확률은 많지 않아. 하지만 나왔을 때 답을 찍으려면 어느 정도는 봐둬야해’ 라는 생각으로 공부했던 것 같다. 문제 비율로 친다면 중요부분에서 80% 정도 출제되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서 20% 정도 출제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고득점을 얻으려면 덜 중요한 부분까지 공부 영역을 넓혀야 한다. 그래서 객관식 시험의 경우는 기본교재의 어느 부분도 생략하고 넘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기출표시가 어려운 이유

기출 표시를 하다가 어렵다고 느낀다면, 이는 십중팔구 공부 내용을 머리에 넣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출 표시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문제를 본다.

2.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내용(은 ‘재료’라고 표현한다)을 파악한다

3. 그 재료를 기본교재에서 찾는다.

이 순서인데, 3번 과정에서 막히는 것이다. (일부 응용문제는 2번에서 막힐 수도 있다) 그 내용이 책의 어디에 있는지를 책 뒷부분 인덱스나 책 앞부분 목차를 통해서 찾는데, 어떤 내용을 봤을 때 그 내용이 책에 있는지 없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내가 1, 2회독 시 읽는 방법을 그것을 목적으로 읽으라고 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1, 2회독은 거의 기출 표시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 이상을 할 필요도 없고, 그 이하를 해서도 안된다) 그런데 책 내용이 일정 수준 이상 머리에 들어있지 않으면, 재료가 책에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있어도 도대체 앞부분인지 뒷부분인지 전혀 모른다. 그 수준에서는 기출표시를 할 준비가 안된 것이고, 더 책을 봐야 한다. 그래서 문제를 보고 재료를 뽑아냈으면, 그 재료가 책의 대략 어느 부분 정도에 있는지는 머리에 확연이 떠올라야 한다.

 출처 : 법률저널공무원 기획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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