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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노후준비의 표준인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2011.11월 현재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3,730천명*을 분석해 본 결과 그간 연금보험료 납부기간, 현재 소득수준 및 노후에 받게 되는 예상연금월액이 모두 평균에 해당하는 공적연금 기준 노후준비의 표준인**은 부산에 사는 이◯◯씨이고, 가장 많은 연금을 받게 되는 사람은 경기도 과천에 사는 김◯◯씨라고 밝혔다.

 

* 사업장가입자 2,057천명, 지역가입자 1,595천명, 임의가입자 78천명의 합계

** 상기 3,730천명 중 아래 3가지 조건이 모두 평균에 해당하는 사람

- 그간 연금보험료 납부기간 : 128개월

- 현재 소득월액 : 1,680천원

- 노후에 받게 되는 예상연금월액 : 458천원

 이○○씨는 62년생(만 49세)으로 그간 10년 8개월분(128개월분) 금보험료를 납부하였고, 현재 1,680천원*의 소득월액을 신고하여 매월 151천 2백원의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고 있으며, 60세까지 납부 후 63세부터 매월 458천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 베이비부머 세대 3,730천명의 현재 평균 신고소득월액이며, 이렇게 소득월액 다소 적은 것은 통상 55세부터 은퇴가 시작되는데 은퇴 이후 자영업/재취업시 대부분 은퇴 이전 소득보다 적고, 최근 자녀들을 다 키운 베이비부머 세대 전업주부들이 음식점/마트/편의점 등에 비정규직으로 취업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추정됨

 

-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남성 베이비부머 2,298천명만을 대상으로 분석해보면 그간 161개월분의 연금보험료를 납부했고, 현재 1,970천원의 소득월액을 신고하여 매달 177천 3백원의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고 있으며, 60세까지 납부한 후 63세부터 매월 590천원의 연금을 받게 됨

< 이◯◯씨 세부 내역 > : 총 연금액은 납부보험료의 2.5배 수준

◾ 60세 까지 납부시 예상 납부금액 : 254개월분 30,73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