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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무원 39명 증원


안성시가 2013년까지 39명의 공무원 인력을 확충한다.

지난 25일 열린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는 ‘중기 기본인력 운영계획’(2011년~2015년)을 통해 2012년까지 44명을 늘리는 대신 5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1년 14명, 2012년 16명, 2013년 14명 등으로 39명이 늘어난다.

우선 올해는 ▲국민체육센터 신축에 따른 팀 신설과 시설물 관리인력 ▲아이사랑 카드사업 행정업무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인력 ▲의회사무과 일반버스 운전기사 인력 등을 증원했다.

2012년도에는 ▲CCTV통합관제팀 신설에 따른 필요인력 ▲안성국민체육센터 신축, 남사당공연장 운영, 도서관 증개축 등에 따른 행정수요인력 ▲드림스타트사업을 전담할 팀 신설과 통합 조사 관리 업무의 증가와 장애인복지관 신축계획에 따른 행정인력 ▲신도시개발 등으로 공원녹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산림녹지 분야 수요인력 ▲환경분야 업무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수요인력 ▲아양택지개발사업의 토지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 인력 ▲의회 전문의원의 업무증가 및 역량강화 등 전문위원 업무 보좌를 위한 인력 16명을 증원 신청 할 계획이다.

2013년도에는 ▲문화체육시설 확장에 따른 수요인력 ▲정부 복지정책의 꾸준한 확대에 따른 복지수요인력 ▲산림녹지 업무의 지속적인 증가와 서운면 자연휴양림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력 ▲지속적인 환경정책의 확대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필요 인력 ▲꾸준한 인구증가로 행정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른 필요인력 등 2013년에는 총 14명을 증원 신청할 방침이다.

또, 정원 감축에 대해서는 2011년 구제역 발생으로 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한시정원으로 승인된 인력이 2012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기 승인된 인력 5명(6급 1, 7급 이하 4)을 감축할 계획이며, 2014년 이후에는 법령 제‧개정 및 신규 시설물 신축과 국가적인 대‧내외 행사추진에 따른 필수 인력 등을 최소화 해 자체기능 조정을 통해 탄력적으로 정원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오주원 편집국장  |  webmaster@asn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