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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개소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예산지원으로 지난해 1월 부산센터가 처음 개소한 이래, 이번에 경북센터가 개소하여 전국에 5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해바라기 아동센터의 강점인 아동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전문적 치료 기능과 원스톱 지원센터의 강점인 피해자 긴급지원 및 수사 기능을 통합한 형태이다.

 *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 부산, 강원영동, 전남, 서울, 경북센터

 피해자와 가족은 센터 내 전문 상담원을 통한 상담, 의료인에 의한 진료, 여성 경찰관에 의한 피해자 진술조서 작성 및 법률상담 등을 365일, 24시간 One-Stop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피해자는 센터에 상주하는 임상심리사와 치료사로부터 심리평가와 필요할 경우 지속적인 심리치료와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다.

 경북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는 민·관 협력 우수사례의 하나로써 위탁운영기관인 인산의료재단 선린병원,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경상북도 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김태석 차관은 “경북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가 경북 지역의 여성과 아동들에게 든든한 지원자이자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협력 요청하고, “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아동·여성 보호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는 등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출처 :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