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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찾기 포털 '안전 드림' 운영


경찰청은 실종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통합 포털 '안전 드림(Dream)'을 내달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실종아동 수사 관련 홈페이지를 통합한 안전 드림은 민원인이 인터넷을 통해 실종이나 유괴, 학교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을 신고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 채팅 기능을 갖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고와 상담을 할 수 있다.

또 6개 정부부처와 민간단체의 실종 관련 정보 37만여건을 연계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확률을 높였다.

특히 얼굴인식시스템을 도입해 얼굴 유사도가 높은 순서로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경찰청은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 드림을 이용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www.safe182.go.kr)나 모바일 홈페이지(m.safe182.go.kr)에 접속하면 된다.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춘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