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등 사회취약계층 토탈케어 시스템 구축
쪽방촌 등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필수적인 종합복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립 의지와 희망을 제공.
사업대상
- 쪽방밀집지역 3,615개 쪽방, 쪽방 거주자 3,325명 등 취약계층
- 지역현황 : 종로구 돈의동·창신동, 중구 남대문로5가, 용산구 동자동·갈월동, 영등포구 영등포동·영등포본동·문래1동
5개 분야별 쪽방지원 종합계획
- ① 화재 및 안전대책
- 화재경보 시스템 완비(비상방송설비, 가스누설경보기 및 누설차단기 설치)
- 1쪽방 1소화장비 확보(자동확산소화용구 설치)
- 긴급피난장비 보급(비상조명등·완강기 설치, 휴대용손전등·방연마스크 보급)
- 전기안전 점검
- 정기적 소방점검 및 훈련
- ② 보건·의료 대책
- 전염병 조기검진 및 예방시스템 마련(현장이동 종합진료실 운영)
- 쪽방거주자 체계적 건강관리(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배치)
- 극빈환자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지원 필요자 특별 관리
- 시립병원과 보건소, NGO간 상호 협력네트워크 구축
- ③ 난방·조명 등 에너지 복지 대책
- 낡은 출입문·창호 수리 및 교체
- 저효율 조명기기 교체 및 불량콘센트 교체
- ④ 생활편의시설 개선 대책
- 공용화장실 확충(3개소 추가 건립, 1개소 보수)
- 세탁기 등 생활편의 장비 보급(세탁기 5, 건조기 1, 탈수기3)
- 쪽방 상담소내 상담 환경 개선(5개소)
- ⑤ 자존감 회복 등 자활지원대책
- 법정 지원 적격자 발굴(말소 주민등록 복원, 거주 주소지 등록 등)
- 신용회복(Re-start) 및 가족 찾기 지원(근로 의욕자 중심)
- 근로능력 확보 및 일자리 갖기 지원(노숙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
- 자존감 회복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인문학 코스 등)
- 명절맞이 주민행복 프로그램 운영(공동차례상, 화합의 장 마련 등)
쪽방 주거 환경
- 주민 생활사항
- 난방형태 : 도시가스 1,558쪽방(43.8%), 기름 908쪽방(25.5%), 전기 482쪽방(13.6%), 연탄 361(10.1%),
기타 비난방 248(7%)
- 취사형태 : 버너 1,834쪽방(51.6%), 전기 311쪽방(8.7%), LPG 320쪽방(9%), 도시가스 104쪽방(2.9%),
연탄 28쪽방(0.8%), 기타 없음 960쪽방(27%)
- 생활편의 시설
- 화장실 535개(6명당 /1개), 샤워실 136개(24명당 /1개), 세면장 283개(11명당 /1개)
- 쪽방 임대료 : 임대보증금 없이, 월 15~23만원 또는 1일 7~8천원
쪽방 지역현황 (2009.12월말 기준)
- 종로구 돈의동 : 90개 건물, 781개 쪽방, 728명 거주자
- 과거 집창촌으로 쪽방형태로 구조 변경하여 쪽방으로 사용
- 일용 건설직·식당보조 및 행상, 일일파출부 등 임시 근로자(70%)가 많음
- 종로구 창신동 : 57개 건물, 530개 쪽방, 318명 거주자
- 과거 여인숙 밀집지역으로 쪽방형태로 변경하여 사용
- 다른 지역보다 상시거주자(96%)가 많은 지역
- 중구 남대문5가, 회현동 : 39개 건물, 785개 쪽방, 785명 거주자
- 쪽방지역 주변에 거리노숙인(서울역 주변, 250여명)이 혼재 생활하고 있으며, 재개발(양동도시환경 정비구역) 추진지역(’09~10년 완료예정)
- 용산구 동자, 갈월동 : 45개 건물, 975개 쪽방, 905명 거주자
- 과거 집창촌으로 주변에 고시원 등 쪽방과 유사한 주거지가 많음
- 쪽방밀집지역중 가장 큰 지역
- 영등포구 영등포1·2, 문래동 : 67개 건물 544개 쪽방, 589명 거주자
- 영등포역과 근접해 있고 목조건물이 많으며, 지역내 윤락촌(10여 가구) 상존
- 기초생활수급자(58%)가 많으며, 거리노숙인(영등포역 주변 150여명)과 혼재 생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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