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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시 내년 저소득층 아동 급식단가 한끼당 3500원으로 인상 광주시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되는 급식단가를 내년부터 한끼당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해 음식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급식비 인상은 최근의 물가인상 등을 반영한 것으로 일반음식점이나 단체 급식소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결식아동들이 부실한 식사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내년도 지원단가 인상을 위해 4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현재 결식아동과 지역아동센터이용 아동에게 필요한 끼니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급식은 단체급식과 도시락배달, 일반음식점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차상위 저소득계층 가운데 가정 형편상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 2만2000여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이 끼니를 굶지 않도록 앞으로도 대상자를 지속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더보기
광주시, 저소득위기가정 긴급복지 전국 최다 지원 광주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긴급복지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수가 유사한 대전광역시와 비교해 볼 때 지원예산이 4.6배 많고, 긴급지원 결정건수는 5.5배 많아 예산과 지원건수가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많은 편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생계지원의 경우 가구규모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97만원을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하며, 의료비도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거지원도 필요에 따라 임시 거처를 제공하거나 현금으로 차등 지원하고, 자녀교육비와 동절기 동안 7만4천원의 연료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도 5.. 더보기
광주시, 사회취약계층 맞춤형 임대주택사업 확대 광주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맞춤형 임대주택공급 사업’ 물량을 당초 200호에서 300호로 확대해 하반기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민의 전세난 해소와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을 추가 확보하도록 한 강운태 시장의 특별지시에 의해 국토해양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국비 18억원이 추가 확보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당초 210억원을 들여 매입임대주택 200호와 전세임대주택 100호를 추진해 왔으나, 올해 하반기 사업으로 국비가 추가확보됨에 따라 매입임대주택 공급물량을 200호에서 300호로 확대 했다.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사업은 사회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용면적 85㎡이하 기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임차하여 저렴하게 임대 공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