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으뜸도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주시, 2012년 복지 으뜸 도시 만든다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12년 사회복지분야에 총 예산의 3분의 1을 집중적으로 투자, 청주를 복지 으뜸 도시로 만들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내년에도 도로개설 등 도시기반시설의 신규 투자를 최대한 억제하고, 급하지 않은 경상경비를 줄여 서민 생활 안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복지부문에 예산을 반영했다. 지난 21일 청주시의회에서 의결 확정된 청주시의 총 예산 규모는 1조65억원으로 이 중 사회복지 예산은 역대 최고 수준인 3337억원이다. 전체 예산의 33.2%에 달하며, 올해 보다 44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시세가 비슷한 창원, 성남, 용인, 전주 등 전국 10대 도시와 비교해도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 같은 결과는 민선 5기 들어 시민 누구나 인간다운 행복한 생활을 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