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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사2급,3급

청소년상담사 합격률_청소년상담사 국가시험에 대해 산업인력공단과 여성가족부장관은 사과하라!

 청소년상담사 국가시험에 대해 산업인력공담과 여성가족부장관은 사과하라!

 

2013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출제한

청소년상담사 1급 필기시험의 합격률

(아직 면접이 남았기에 최종 합격률은 이보다 더 낮아질 수 있음)

은 1%에 불과하다.

 

상담학 박사학위 소지자 등 251명이 응시하여 고작 3명만 합격한 것이다.

 

청소년상담사 2급 합격률은 6%이고

청소년상담사 3급 합격률도 7%인 것으로 보아서

2013년 청소년상담사 국가시험은 총체적인 부실이거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무능을 드러낸 사건이다.

이에 대해서 나눔복지교육원 김형준 대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문제점 개선을 건의하였고

산업인력공단은 아래와 같은 답변을 보냈다.

청소년상담사 국가시험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확실한 개선책이 나와야 한다.

김형준 대표의 건의와 산업인력공단의 답변을 읽고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한국복지교육원의 입장을 발표하니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여성가족부장관은 신속하게 답변해주기 바란다.

 

 


첫째, 2013년도 청소년상담사 국가시험의 문제와 정답을 공개하라.

- 다음 해부터 공개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하는데,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의 문제점이 부각될 때

보건복지부는 비공개의 원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그해 시험을 공개한 바 있다.

- 시험문제와 정답을 공개하는 것은 이미 수능시험,

국가공무원시험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다.

 

둘째, 청소년상담사 국가시험 과목별로 교과목 지침서를 만들어서 공표하라.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소년상담사 국가시험의 과목별로 출제범위를 정한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부터 공표하여 수험생들이 사전에 지침에 따라 공부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새로 만들기 전이라도 이미 있는 것을 공표해야 한다.

- 여성가족부는 한국청소년상담학회, 한국청소년학회, 한국청소년복지학회 등

관련 학회들과 협의하여 청소년상담사 교과목 지침서를 개발하여 공표하라.

- 이미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의 과목을 포함하여

사회복지학 전공과목은 매 2년에 한번씩 교과목 지침서를 개발하여 공표하고 있다.

 

셋째, 출제위원을 공표하여 즉각 개선대책을 세워라.

- 청소년상담사의 출제위원은 특정 (명문)대학교의 교수와

특정 (명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교수가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 따라서 대부분의 수험생은 지방 대학생인데도 특정 (명문)대학교의 대학생(대학원생)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합격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는 관행이 있다.

- 1급 시험 응시자의 경우에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 대부분인데

251명 중에서 3명이 합격했다는 것은

[출제위원들이 이 시험을 보아도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따라서 출제위원이나 검토위원이 있지만.... 총체적인 변화가 없이는

해결하기 어렵다. 출제위원의 구성을 보다 다각화 하고

지난해 합격자 다수를 대상으로 한 '모의고사'를 본다던지 하는 개선방안이 필요하다.

 

넷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상담사 시험의 실패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수험생과 그 가족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2013년에 재시험 등 구제대책을 적극 강구하기 바란다.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한국복지교육원

 

 

청소년상담사사 합격률_청소년상담사 국가시험에 대해 산업인력공단과 여성가족부장관은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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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답변

 

고객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고객님께서 주신 질의 요지별로 다음과 같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고객님께서 제기하신 민원의 내용은 인터넷 카페에 게시된 내용을 발췌하신 것으로 확인되어, 똑같은 내용으로 올리신 다른 고객님들과 답변내용이 동일하더라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별도의 응시수수료 없이 시험에 재응시하는 것에 관하여는, 추가(재)시험의 시행여부 결정 권한은 주무부처에 있으며 공단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님을 양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째, 교과목 지침서 개발 및 공개에 관하여는, 공단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시행공고, 응시원서접수, 수수료 납부ㆍ반환, 문제출제, 필기시험에 관한 업무(여성가족부고시 제2010-32, 2010.11.26 제정)만 제한적으로 위탁받았으며, 지침서 등 출제관련 자료는 문제출제기관에서는 개발하지 않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출제기준의 경우는 향후부터 공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셋째, 시험문제와 정답 공개에 관하여는, 청소년상담사의 경우 현행 규정상 문제와 정답을 비공개로 운영하는 자격으로 되어 있지만, 차기시험부터는 고객님의 제안처럼 규정개정을 통하여 공개될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에 적극 건의한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넷째, 출제위원 간 최종 교차검토에 관하여는, 청소년상담사는 출제위원과 검토위원제도가 있으며, 출제위원이 출제기준에 부합하게 문제를 출제하고, 검토위원이 이 문제를 다시 검토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년의 경우도 출제위원이 기출문제 및 과년도 합격률 등을 참고하여 전문적, 기술적 판단을 기초로 문제를 출제하였으며, 검토위원이 출제된 문제를 검토하고 상호 검토하는 과정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이번 시험의 난이도와 관련하여 아무도 의도하거나 예측하지 못했던 예상 밖의 결과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더불어, 공단에서는 적정 난이도 예측에 매우 효과적인 모의시험요원제도를 도입하려는 등 추가 개선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많은 예산이 소요되겠지만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이러한 다방면의 노력으로 향후에는 예측난이도와 결과난이도의 오차를 최소화하여 적정수준의 합격률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국가자격시험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향후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고견을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상담사사 합격률_청소년상담사 국가시험에 대해 산업인력공단과 여성가족부장관은 사과하라!

나눔복지교육원의 건의사항

 

2013년 청소년상담사 1급, 2급, 31차 

필기시험에 대한 건의

 

이번 제11회 청소년상담사 시험의 최종결과에 대해 많은 수험생분들이 언찮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1차 시험에서 합격한 수험생분들도 자신의 1차 합격이 [죄송스럽다거나 기적이라는 표현]으로 1차 합격수기를 써 주셨습니다.

 

이번 11회 시험은 합격률에서 말해주듯이, 분명 난이도 조절의 실패(7%, 6%, 1%의 합격률), 문제의 정확성 실패(복수답안 처리), 그리고 저의 소견으로는 청소년상담사 교과목 지침서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소수의 몇몇 전공자들에게 유리한 시험제도라는 것이 드러난 시험이었습니다.

 

청소년상담사 자격제도의 큰 틀은 청소년기본법령과 시행규칙에 명시되어 있지만, 세부적인 것은 여성가족부의 자격관련 부서에서 고시나 지침으로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041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도지사가 실시하는 시험)에서 1%의 합격률이 나와 응시했던 수험생들이 다시 재시험을 치루는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그 이전의 합격률은 10%대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재시험 때 합격률은 30%대가 나왔습니다

 

이번 청소년상담사 3급 시험은 시, 도지사가 실시하는 시험이 아닌, 여성가족부 장관이 주관하는 국가고시입니다. 40%대에서 7%(3급의 경우) 곤두박질친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관련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은 1급 수험생분들은 1%대의 합격률이 나왔습니다.

이는 그 수험생분들의 개인차가 있다, 학습이 부족했다 등의 예상을 할 수 없을 만큼 문제 자체가 지엽적이고 난해한 시험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4년 공인중개사 합격률이 1%였던 그 때에 건설교통부는 수험생들이 요구하는 공인중개사 시험 무효와 재시험 요구는 이미 시험을 치른 상태이기 때문에 수용하기 어렵다""내년에 시험을 다시 치르는 게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내 놓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불리한 처우를 받은 수험생의 권리는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제안을 하는 바입니다.

 

첫째, 2013년에 응시한 수험생이 별도의 응시료 없이, 2013년 하반기에 별도의 시험을 볼 수 있게 하든지, 아니면 2014년 상반기 시험에 재응시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둘째, 20134월 현재, 이후로 진행되는 청소년상담사 1, 2, 3급 시험에 임하는 수험생의 학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안에 시험과목에 대한 교과목 지침서를 개발하여 이를 공개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20134월 현재, 이후로 진행되는 청소년상담사 1, 2, 3급 시험문제와 정답의 공개로 수험생들이 비효율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시험문제를 출제할 때는 출제위원님들이 서로 최종적으로 크로스체킹을 하도록 의무화하여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위에 제안한 내용의 답변을 여성가족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조속하게 제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은 서로에게 이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데,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시길 바랍니다.

귀 기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청소년상담사사 합격률_청소년상담사 국가시험에 대해 산업인력공단과 여성가족부장관은 사과하라!


청소년상담사사 합격률_청소년상담사 국가시험에 대해 산업인력공단과 여성가족부장관은 사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