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저소득층 학생 지역, 환경 고려 지원 시교육청, ‘교육복지 지표' 개발 12월 중 적합성 검증... 2012년 시행 내년부터 서울 초·중·고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은 지역 여건과 학교 환경을 고려한 지원 기준에 따라 복지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 격차 해소사업 등 각종 교육복지 정책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학교별 교육복지 지표'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각 학교의 사회·경제적 여건을 알 수 있는 각종 통계수치를 학교별로 지수화한 것이다. 시교육청이 이같이 통합적인 교육 복지 지원 기준을 마련한 것은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처음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별 교육복지 지표는 ‘학교 지표'와 ‘지역 지표'를 합산해 산출한다. 학교 지표는 해당 학교의 최근 3년간(2009∼11년) 중식지원 학생(기초생활수급자, 한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