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통합관리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저소득 노인 대상 무료 유전자검사 지원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한국유전자정보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자 관계가 아님에도 주민등록 및 호적에 부양의무자가 등재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거나 탈락하는 사각지대 노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취약계층 유전자검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앞선 지난 5월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e음)을 구축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 및 재산 일제확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전국적으로 3만3천여 명이 수급자에서 대거 탈락한 바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 및 재산의 일제 확인 조사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정부 지원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국민에게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긍정적인 조치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