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양육품앗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녀양육 품앗이' 인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인천시는 이웃과 함께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부평구 부평동 지상 2층, 연면적 242㎡ 규모의 신축 나눔터 건물에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송영길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 나눔터의 1층에는 놀이터, 담소 공간, 숙면실, 독서공간이, 2층에는 교육장과 세미나실이 각각 꾸며졌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미취학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가 이웃들과 함께 자녀 품앗이 조직을 구성해 자녀를 번갈아 돌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시는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장난감ㆍ도서 등을 지원한다. 지난 3월 이후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224개 가정이 이용했을 정도로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는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