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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청소년지원

부천시, 저소득 청소년에 승마ㆍ수영 강습권 제공 경기도 부천시는 내년에도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에게 승마, 수영, 발레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습권(스포츠 바우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7∼19세 자녀이고, 강습 종목은 이들 종목 외에 댄스, 태권도, 탁구, 농구 등 다양하다. 교육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천지역의 62개 공공 체육시설이나 민간 운영 체육시설 등에서 진행된다. 시는 청소년에게 월 7만원 한도의 정액 카드를 지급하고, 청소년은 체육시설에 이용료를 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참가 희망 청소년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http://www.kspo.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내년 1억2천1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월 200여명의 청소년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더보기
서울 저소득층 학생 지역, 환경 고려 지원 시교육청, ‘교육복지 지표' 개발 12월 중 적합성 검증... 2012년 시행 내년부터 서울 초·중·고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은 지역 여건과 학교 환경을 고려한 지원 기준에 따라 복지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 격차 해소사업 등 각종 교육복지 정책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학교별 교육복지 지표'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각 학교의 사회·경제적 여건을 알 수 있는 각종 통계수치를 학교별로 지수화한 것이다. 시교육청이 이같이 통합적인 교육 복지 지원 기준을 마련한 것은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처음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별 교육복지 지표는 ‘학교 지표'와 ‘지역 지표'를 합산해 산출한다. 학교 지표는 해당 학교의 최근 3년간(2009∼11년) 중식지원 학생(기초생활수급자, 한부.. 더보기
경기도, 저소득 청소년 371명에게 생활장학금 지원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청소년 371명에게 경기도가 생활장학금을 지원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청소년육성기금을 저소득 청소년들의 생활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대상자모집에 나선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준하여 생활이 어려우나 수급자가 아닌 가정의 자활청소년으로 기존에 수혜를 받은 사람과 학업장학금을 이미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대상자에게는 중학생일 경우 60만원, 고교생일 경우 8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활 시·군 청소년 관련부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경기넷 아동청소년 홈페이지.. 더보기